국제냉동특수치료협회(國際冷凍特殊治療協會)(가칭), 지난 2일 서초구 복합문화공간 ‘오월오일’에서 ‘제1회 암 극복 세미나’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.

국제냉동특수치료협회(가칭)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검증, 해외치료에 대한 의료분쟁,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교육 및 검증,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다양한 정보를 중증질환 환자 및 관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협회를 준비하고 있다.
특히, 법무법인과 업무협의를 하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률상담까지 준비 중이다.

이번, '푸다암병원 의료지원센터'가 주관하는 세미나는 ‘푸다암병원 초청-Cryosurgery, Nano Knife 암 환우와 함께하는 암 극복 프로그램’을 주제로 진행되었다. 이번 세미나는 급냉동시술, 나노나이프, 질의응답, 소그룹개별상담 순서로 구성되었으며, 중국 광저우 푸다암병원 박상호 부원장이 강의를 맡았다.

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유방암 환자 이OO(유방암/47)씨는 "새로운 치료법인 급냉동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, 이런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암 환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.“며 세미나 소감을 밝혔다.

국제냉동특수치료협회(가칭) 이홍기 준비위원장은 “다양한 암 치료법을 검증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.”며 “사단법인 국제냉동특수치료협회가 하루 빨리 출범하여 지속적인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.”고 전했다.

출처 : http://www.cancerline.co.kr/html/21578.html